새주소지 주거이전 우편물 전송 서비스 신청방법

이사를 하면 가장 신경 써야 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우편물 배송입니다. 주소 변경을 깜빡하면 중요한 우편물이 이전 주소로 가버려 불편을 겪을 수 있습니다.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정사업본부의 ‘주거이전 우편물 전송 서비스’가 운영되고 있습니다.

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이사 후 일정 기간 동안 이전 주소로 온 우편물을 새로운 주소로 안전하게 받을 수 있습니다. 이번 글에서는 이용 방법, 비용, 신청 방법 등을 정리해 보겠습니다.

이사 후에도 이전 주소로 배달된 우편물을 새로운 주소로 보내주는 서비스입니다.
오배송을 줄이고, 중요한 우편물을 놓치지 않도록 도와줍니다.

운영 기관: 우정사업본부
서비스 대상: 이사 후 주소 변경이 필요한 개인 및 단체
우편물 전송 대상: 일반 우편, 등기 우편(일부 제한 있음)
서비스 기간 및 비용
- 동일 권역(같은 시·도 등): 최초 3개월 무료, 이후 연장 시 개인 4,000원 / 단체 53,000원 (3개월 단위)
- 다른 권역(타 시·도 등): 최초 신청부터 개인 7,000원 / 단체 70,000원 (3개월 단위)

이사 후 주소 변경이 필요하다면 온라인 또는 우체국 방문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.

서비스 신청 전에 몇 가지 유의할 점을 반드시 확인하세요.
이용 기간과 권역 구분에 따라 무료/유료 여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.

무료 이용 가능 여부
- 같은 시·도 내 이사 또는 광주-전남, 대전-세종 간 이동 시 최초 3개월 무료
- 3개월 이후 연장 시 비용 발생
유료 이용 대상
- 다른 시·도로 이사 시 처음부터 유료 서비스 적용
- 예: 서울 → 경기(무료), 서울 → 부산(유료)
우편물 전송 제한 사항
- 광고성 우편물, 대형 택배 등은 서비스 대상 제외
- 등기 우편은 일부 제한될 수 있음
신청 및 서비스 반영 시점
- 신청 후 약 3~5일 내 서비스 적용
- 빠른 전송을 원하면 미리 신청 필요

Q1. 이사 후 우편물 전송 서비스를 신청하면 모든 우편물이 다 전송되나요?
A1. 대부분의 일반 우편물과 등기 우편이 전송되지만, 광고성 우편물, 택배 등 일부 항목은 제외될 수 있습니다.

Q2. 동일 권역 기준이 어떻게 되나요?
A2. 같은 시·도 내 이사는 동일 권역으로 간주되어 최초 3개월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. 다만, 다른 시·도로의 이동은 유료 서비스가 적용됩니다.

Q3. 서비스 신청 후 언제부터 적용되나요?
A3. 신청 후 약 3~5일 이내에 적용됩니다. 이사를 앞두고 있다면 미리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.

Q4. 서비스 기간을 연장할 수 있나요?
A4. 네, 가능합니다. 3개월 단위로 연장 가능하며, 연장 시 비용이 발생합니다. (개인 4,000원, 단체 53,000원)

Q5. 은행, 카드사, 통신사 주소 변경도 함께 할 수 있나요?
A5. 직접 변경해야 하지만, KT무빙 원클릭 서비스를 이용하면 한 번에 여러 기관의 주소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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